강주리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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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관여 않겠다던 尹,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즉시 수용

    국정 관여 않겠다던 尹,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즉시 수용

    2선으로 후퇴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무늬만 ‘2선 후퇴’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전날 더불어민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표명 “대통령 잘 보좌 못한 책임 엄중 인식, 국민께 송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표명 “대통령 잘 보좌 못한 책임 엄중 인식, 국민께 송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비상계엄 사태 5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는 대통령이 수용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이 장관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이제 행안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
  • 정년 연장, 공직부터 나서라

    정년 연장, 공직부터 나서라

    “저 같은 행정직은 특별한 기술도 없어서 벌어 놓은 걸로 먹고살아야 해요. 연금도 없이 소득이 몇 년간 끊기니 아르바이트라도 해야지요.”내년 6월 정년퇴직하는 공무원 박지훈(59·1996년 입직)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28년간 일했지만 퇴직 후 ‘쉼’을 가질 수 없다. 그는 지난 10월 헌법재판소에 현행 공
  • 21년간 ‘사랑의 짜장차’… 오정옥씨 ‘석류장’

    21년간 ‘사랑의 짜장차’… 오정옥씨 ‘석류장’

    재난·재해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재민과 취약 계층을 위해 21년간 봉사한 오정옥(74) 광명다솜가족봉사회 회장이 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강원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오 회장을 비롯한
  • 이상민 “국회 제대로 봉쇄하려 했다면 못 했겠나” 발언 논란

    이상민 “국회 제대로 봉쇄하려 했다면 못 했겠나” 발언 논란

    李 “국무위원 모두 계엄 우려 표명”“尹, 내란죄냐” 묻자 “헌법상 권한”野 질타에 ‘봉쇄’ 발언 취소하기도조규홍 “계엄·포고령에 동의 안 해”“위헌 동의”→“판단 못 해” 말 바꿔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국회를 제대로 봉쇄했다면 비상계엄 해제 의결이 가능했겠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항
  • 이상민 “계엄 국무회의서 모두 우려 표명, 내란죄 표현 신중해야”… 조규홍 “전공의 ‘처단’ 과격”

    이상민 “계엄 국무회의서 모두 우려 표명, 내란죄 표현 신중해야”… 조규홍 “전공의 ‘처단’ 과격”

    ‘충암라인’ 李 “내란 피의자 소환 아냐”野행안위원들 “사과가 먼저” 지적“대통령, 헌법에 규정된 권한 행사”“국회 제대로 봉쇄했다면 해제 못해”野 위원장 항의에 李 “발언 취소”조규홍 “계엄·‘처단’ 표현 동의 안 해”위헌 질문에 “동의” …이후 말 바꿔김문수도 “판단 안해 봐” 대답 피해오영주, 회의 참석 묻
  • 이상민·조규홍·송미령 ‘계엄 국무회의’ 갔다… 참석 여부 질문에 최상목·오영주 ‘묵묵부답’

    한밤중의 비상계엄 소동에 공직 사회는 얼어붙었다. 장차관 일정은 대부분 취소·연기됐고 행사는 ‘올 스톱’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소집한 국무회의에는 참석 대상 19명의 국무위원 중 절반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각 부처는 참석 여부를 함구했다. 자칫 책임을 뒤집어쓰게 될까
  • “국장님, 해외연수 제가 가겠습니다”

    “국장님, 해외연수 제가 가겠습니다”

    재직 5년 이하 저연차의 공직 엑소더스를 막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내년부터 2030 공무원의 해외연수 기회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3년 이상 재직하면 자기계발을 위해 해외에서 일하고 공부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한정된 예산에 불똥은 국장급으로 튈 조짐이다. 인사처는 내년 국장급 연수를 폐지하는 방안까
  •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 한밤 시민공포… “전쟁·테러 상황도 아닌데… 뜬금 없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 한밤 시민공포… “전쟁·테러 상황도 아닌데… 뜬금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심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 한밤중 비상계엄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시민들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 안도하면서도 “허탈하다”는 반응이었다. 국회 앞에 모여든 시민들은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자 환호했고, 이
  • 행안부 “비상계엄 선포, 공무원 불필요한 휴가·출장 자제”

    행안부 “비상계엄 선포, 공무원 불필요한 휴가·출장 자제”

    행정안전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밤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휴가와 출장을 자제하라고 공지했다.행안부는 이날 오전 0시 9분쯤 운영지원과 명의로 “3일 오전 11시부로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면서 “불필요한 휴가, 출장 등을 자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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