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영화관서 연기 발생…대피 소동

송파구 영화관서 연기 발생…대피 소동

입력 2012-01-07 00:00
수정 2012-01-07 2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영사기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아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일부 관객이 “타는 냄새가 난다”며 영화관 밖으로 나가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극장 측은 해당 상영관에 있던 관람객 151명 전원에게 표값을 환불해주거나 무료 티켓을 나눠줬다.

극장 관계자는 “영사기가 합선으로 인해 작동이 중단됐지만 금방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 사고로 불이 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