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파트서 여고 자퇴 10대 목매 숨져

충주 아파트서 여고 자퇴 10대 목매 숨져

입력 2012-01-17 00:00
수정 2012-01-17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전 7시30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 아파트 6층 베란다에 A(17)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은 경찰에 “딸이 전북 지역의 특목고에 다니다 지난해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해 왔는데 최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