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서 20대男 투신…끝내 숨져

부산도시철도서 20대男 투신…끝내 숨져

입력 2012-08-06 00:00
업데이트 2012-08-06 12: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오전 11시 6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 신평방면 승강장에서 박모(29)씨가 들어오는 전동차 앞으로 갑자기 몸을 던졌다.

이 사고로 박씨가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열차운행이 30분간 중단,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던 박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