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40대 어민이 사흘째 연락이 끊겨 8일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나간 김모(44)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께 신안군 암태면 추포마을 선착장 앞 50m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김씨의 부인 최모(42)씨는 8일 오전 4시께 해경에 신고했다.
최씨는 “남편이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으로 집에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신고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정 5척, 연안구조정, 민간자율구조선 4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연합뉴스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나간 김모(44)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께 신안군 암태면 추포마을 선착장 앞 50m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김씨의 부인 최모(42)씨는 8일 오전 4시께 해경에 신고했다.
최씨는 “남편이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으로 집에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신고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정 5척, 연안구조정, 민간자율구조선 4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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