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은 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라그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도 노조의 파업 철회와 업무 복귀 선언에도 회사측은 13일째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하고 있다”며 “회사는 노조 파괴행위를 멈추라”고 고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또 “만도는 파업 이후 설립된 새 노조와 공모해 조합원들로 하여금 기존의 노조에서 탈퇴하도록 회유ㆍ협박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속노조는 “만도의 상황은 단순한 노사갈등의 수준을 넘어 그룹차원에서 기획된 노조파괴 행위”라며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만도는 지난달 27일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자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금속노조는 또 “만도는 파업 이후 설립된 새 노조와 공모해 조합원들로 하여금 기존의 노조에서 탈퇴하도록 회유ㆍ협박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속노조는 “만도의 상황은 단순한 노사갈등의 수준을 넘어 그룹차원에서 기획된 노조파괴 행위”라며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만도는 지난달 27일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자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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