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매 피살사건의 용의자 김홍일을 찾기 위한 경찰의 일제수색이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울산경찰청은 울산과 부산지역 경찰관 1천800명을 동원해 울산ㆍ부산지역 숙박업소, 폐가, 재개발지역을 이날 오후 5시까지 수색한다.
또 김씨가 위장취업해 숨어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공사현장, 편의점, 오락실, 배달업소 등도 살핀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 7월 20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자매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을 7월 24일 부산시 기장군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발견하고 인근 천마산 등을 수색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민의 제보가 절실하다”며 “규정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산경찰청은 울산과 부산지역 경찰관 1천800명을 동원해 울산ㆍ부산지역 숙박업소, 폐가, 재개발지역을 이날 오후 5시까지 수색한다.
또 김씨가 위장취업해 숨어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공사현장, 편의점, 오락실, 배달업소 등도 살핀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 7월 20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자매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을 7월 24일 부산시 기장군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발견하고 인근 천마산 등을 수색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민의 제보가 절실하다”며 “규정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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