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회원, 옥중 반성문 법원에 제출

‘타진요’ 회원, 옥중 반성문 법원에 제출

입력 2012-08-08 00:00
업데이트 2012-08-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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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32.본명 이선웅)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1명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모씨는 이달 1일 서울고등법원에 반성문을 내고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0월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부가 박씨의 반성문을 진정한 자백으로 판단하면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지난달 6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타진요 회원 원모, 이모, 박모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 등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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