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6일 경기 이천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런던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장춘배 선수단장 등과의 환담 자리에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훈련원에서의 첫 합숙훈련에 훈련 기간도 길었던 만큼 올림픽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고,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허창수(오른쪽) 전경련 회장이 16일 경기 이천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런던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한 뒤 직접 보치아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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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장춘배 선수단장 등과의 환담 자리에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훈련원에서의 첫 합숙훈련에 훈련 기간도 길었던 만큼 올림픽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고,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8-1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