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제사기 의혹이 제기된 3D 컨버팅(변환) 분야 한미합작사업 추진회사 갬코(GAMCO)에 대해 2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 송하동 컴퓨터형성이미지(CGI)센터 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갬코(GAMCO)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냈다.
검찰은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압수해 미국 협력업체인 K2AM에 650만달러(72억원)를 송금한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23일 회사 대표인 김모(56)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송금과 원천기술력 검증 등에 문제가 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 송하동 컴퓨터형성이미지(CGI)센터 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갬코(GAMCO)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냈다.
검찰은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압수해 미국 협력업체인 K2AM에 650만달러(72억원)를 송금한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23일 회사 대표인 김모(56)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송금과 원천기술력 검증 등에 문제가 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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