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아침기온 영하권…올 가을들어 가장 추워

경기북부 아침기온 영하권…올 가을들어 가장 추워

입력 2012-11-02 00:00
업데이트 2012-11-02 08: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1월 둘째날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올해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문산 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가평 영하 4.7도, 양주 영하 3.7도, 연천 영하 3.7도, 파주 문산 영하 3.2도, 고양 영하 2.9도, 의정부 영하 2.4도 등을 기록했다.

기온은 낮에 영상권을 회복하며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기상대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5도로 추위가 풀리고 4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