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35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한의원에서 원장과 직원 등 4명이 한약을 나눠 먹고 마비 증세를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원장 오모(32)씨는 이날 자신이 만든 약을 탕제사 최모(44·여)씨 등 직원 3명과 함께 먹은 뒤 복통, 구토, 근육마비를 일으켰다.
이들은 원장 부인의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장 오씨가 관절마비 통증완화 치료를 위해 이 약을 직접 만들었다는 병원 직원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원장 오모(32)씨는 이날 자신이 만든 약을 탕제사 최모(44·여)씨 등 직원 3명과 함께 먹은 뒤 복통, 구토, 근육마비를 일으켰다.
이들은 원장 부인의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장 오씨가 관절마비 통증완화 치료를 위해 이 약을 직접 만들었다는 병원 직원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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