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김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께 김포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 초등학교 6학년생 A(13)양이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경찰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양은 자신의 집인 아파트 13층 베란다에서 투신했으며 사고 당시 부모는 직장에서 귀가하지 않아 집에 혼자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양이 최근 사춘기를 겪으며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김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께 김포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 초등학교 6학년생 A(13)양이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경찰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양은 자신의 집인 아파트 13층 베란다에서 투신했으며 사고 당시 부모는 직장에서 귀가하지 않아 집에 혼자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양이 최근 사춘기를 겪으며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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