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귤현동 경인아라뱃길 계양대교에서 다남교 방향으로 100m 떨어진 수로에서 A(2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대원들이 발견했다.
숨진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수영을 하기 위해 친구 B(20)씨와 함께 수로에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에서 “수영을 해 앞서 가던 친구가 갑자기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수영한 아라뱃길은 수심 6m로 수영이 금지된 구역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함께 있던 나머지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숨진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수영을 하기 위해 친구 B(20)씨와 함께 수로에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에서 “수영을 해 앞서 가던 친구가 갑자기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수영한 아라뱃길은 수심 6m로 수영이 금지된 구역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함께 있던 나머지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