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0일 휴대전화 대리점을 차려 놓고 대포폰을 판매한 혐의로 최모(30·공익요원)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2월 인터넷에서 사들인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49대를 개통한 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은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개통된 휴대전화를 1대당 50만∼60만원에, 유심칩을 20만∼30만원에 따로 판매하는 수법으로 대포폰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신분증과 통장계좌 번호 등 개인정보를 판매한 사람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올해 2월 인터넷에서 사들인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49대를 개통한 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은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개통된 휴대전화를 1대당 50만∼60만원에, 유심칩을 20만∼30만원에 따로 판매하는 수법으로 대포폰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신분증과 통장계좌 번호 등 개인정보를 판매한 사람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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