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4일 119 안전센터를 찾아가 소방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0시 50분께 동구의 한 소방안전센터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소방관 A(37)씨 뺨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을 제지하던 다른 소방관 B(37)씨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아내가 아픈 것 같아 여러 번 신고했는데 오지 않아 그랬다”고 말했다.
해당 소방센터 측은 “119 신고가 들어와 급히 출동하며 정확한 주소를 물었으나 알려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범행 당시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0시 50분께 동구의 한 소방안전센터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소방관 A(37)씨 뺨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을 제지하던 다른 소방관 B(37)씨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아내가 아픈 것 같아 여러 번 신고했는데 오지 않아 그랬다”고 말했다.
해당 소방센터 측은 “119 신고가 들어와 급히 출동하며 정확한 주소를 물었으나 알려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범행 당시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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