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동 공사현장 상판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당 공사를 담당한 시공사와 감리업체의 사무실을 5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동원,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시공사 금광기업과 감리업체 ㈜삼보기술단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해 PC와 서류 등 공사 안전 관리 및 감독에 관련된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이들 자료를 분석해 사고 당시 업체들이 규정된 안전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사고 대비 예방 조치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에는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속 담당 주무관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난달 30일부터 목격자와 현장 생존자, 하도급업체,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당시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관리 및 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왔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공사 관계자들을 추가로 불러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동원,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시공사 금광기업과 감리업체 ㈜삼보기술단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해 PC와 서류 등 공사 안전 관리 및 감독에 관련된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이들 자료를 분석해 사고 당시 업체들이 규정된 안전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사고 대비 예방 조치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에는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속 담당 주무관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난달 30일부터 목격자와 현장 생존자, 하도급업체,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당시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관리 및 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왔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공사 관계자들을 추가로 불러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