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모 아파트 8층에서 A(41)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혼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누나 집에 들렀다가 술을 마시고 누나 부부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남 지역 모 경찰서에 근무해온 경찰관이었지만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A씨는 징계결과에 불복해 소청을 제기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해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A씨가 말다툼 뒤 우발적으로 투신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혼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누나 집에 들렀다가 술을 마시고 누나 부부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남 지역 모 경찰서에 근무해온 경찰관이었지만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A씨는 징계결과에 불복해 소청을 제기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해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A씨가 말다툼 뒤 우발적으로 투신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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