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3시 20분쯤 경북 영주시 영주동 김모(50)씨 주택 보일러실에서 A(47·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집주인 김씨가 평소 친하게 지냈던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지난 2월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면서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경찰은 집주인 김씨가 평소 친하게 지냈던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지난 2월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면서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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