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30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시설물 보수 인력들이 3일 오전 방북한다.
2일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와 현대아산고성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산가족면회소 등 상봉행사를 진행할 금강산 현지의 시설보수를 위해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 39명과 장비 등이 3일 오전 9시 동해선을 통해 방북할 예정이다.
이들 가운데 9명은 같은 날 오후 5시 복귀하며, 나머지는 금강산 현지에 체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은 지난달 28∼29일 이산가족면회소와 호텔 등 금강산 현지의 시설물들을 점검했으며 지하의 전기와 통신시설이 습기, 누수 등으로 상당 부분 훼손돼 보수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일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와 현대아산고성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산가족면회소 등 상봉행사를 진행할 금강산 현지의 시설보수를 위해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 39명과 장비 등이 3일 오전 9시 동해선을 통해 방북할 예정이다.
이들 가운데 9명은 같은 날 오후 5시 복귀하며, 나머지는 금강산 현지에 체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은 지난달 28∼29일 이산가족면회소와 호텔 등 금강산 현지의 시설물들을 점검했으며 지하의 전기와 통신시설이 습기, 누수 등으로 상당 부분 훼손돼 보수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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