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 13일 오전 한때 시간당 최고 70㎜의 비가 쏟아져 일부 가구가 침수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안산 129.5㎜, 시흥 128.5㎜, 군포 122㎜, 의왕 119.5㎜, 성남 100.5㎜, 수원 68.4㎜ 등이다.
시흥에는 오전 한때(10시 50분∼11시50분) 시간당 70㎜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면서 안산 38가구, 의왕 4가구 등 주택 42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날 안산, 군포, 의왕 등 26개 시·군에 발효됐던 경기지역 호우주의보는 오후 2시1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비는 저녁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늦게부터 시작돼 경기남부에 30∼80㎜, 경기북부에 10∼50㎜ 내리고 나서 14일 오후 그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안산 129.5㎜, 시흥 128.5㎜, 군포 122㎜, 의왕 119.5㎜, 성남 100.5㎜, 수원 68.4㎜ 등이다.
시흥에는 오전 한때(10시 50분∼11시50분) 시간당 70㎜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면서 안산 38가구, 의왕 4가구 등 주택 42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날 안산, 군포, 의왕 등 26개 시·군에 발효됐던 경기지역 호우주의보는 오후 2시1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비는 저녁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늦게부터 시작돼 경기남부에 30∼80㎜, 경기북부에 10∼50㎜ 내리고 나서 14일 오후 그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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