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차량에 휘발유를 뿌리고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유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월 다른 남자를 사귀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진시 석문면 내연녀 김모(55)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김씨의 차량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또 김씨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내연녀가 운영하는 식당과 교사가 다니는 학교 인근에 두 사람이 불륜관계에 있다는 현수막을 내건 혐의도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월 다른 남자를 사귀며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진시 석문면 내연녀 김모(55)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김씨의 차량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또 김씨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내연녀가 운영하는 식당과 교사가 다니는 학교 인근에 두 사람이 불륜관계에 있다는 현수막을 내건 혐의도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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