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45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악산의 북악스카이웨이2교 근처에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추격에 나서 오전 7시40분쯤 4마리 가운데 70㎏짜리 암컷 1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3마리는 산으로 달아났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북악산 자락에 연달아 출몰했던 멧돼지들과 같은 무리일 수 있다”며 “먹이를 찾아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추격에 나서 오전 7시40분쯤 4마리 가운데 70㎏짜리 암컷 1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3마리는 산으로 달아났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북악산 자락에 연달아 출몰했던 멧돼지들과 같은 무리일 수 있다”며 “먹이를 찾아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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