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조지아국립박물관에 최근 전시된 약 180만년 전 인류 화석 ‘드마니시 호미닌스’. 1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18일자)에 실린 논문을 인용, 다국적 연구진이 2007년 조지아의 작은 마을 드마니시에서 발견된 이 유골을 6년간 연구한 결과 현생 인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종들이 호모 에렉투스(직립인간)라는 하나의 종에 포함된다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조지아국립박물관 제공·AP 연합뉴스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조지아국립박물관에 최근 전시된 약 180만년 전 인류 화석 ‘드마니시 호미닌스’. 1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18일자)에 실린 논문을 인용, 다국적 연구진이 2007년 조지아의 작은 마을 드마니시에서 발견된 이 유골을 6년간 연구한 결과 현생 인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종들이 호모 에렉투스(직립인간)라는 하나의 종에 포함된다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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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