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이 집에 사는 박모(54)씨가 엎어져 플라스틱 물통에 얼굴이 담긴 채 숨져 있는 것을 노모(8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노모는 “일을 하고 돌아오니 술에 취한 아들이 마당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플라스틱 물통은 지름 1m 높이 70㎝ 규모다.
경찰은 박씨의 몸에 특이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술에 취해 물통위로 넘어졌다가 일어나지 못해 익사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노모는 “일을 하고 돌아오니 술에 취한 아들이 마당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플라스틱 물통은 지름 1m 높이 70㎝ 규모다.
경찰은 박씨의 몸에 특이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술에 취해 물통위로 넘어졌다가 일어나지 못해 익사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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