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하고 후계농업인에 선정됐다. 쌈채, 더덕 등 고소득 특용작물과 과실수 및 조경수를 재배 중이다. 사업 소득과 영농후계자금을 재투자해 영농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도시 지역 4-H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 활동으로 회원 수 30% 이상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2013-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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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