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을 앞둔 국비 장학생 100명이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6개월간 사전 연수를 받는다.
7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선발된 이들은 지난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한·일 공동 이공계 학부 유학생 한국 예비 교육과정’을 밟는다.
이 과정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본 정상과 합의한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계획의 후속 조치로,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2000년부터 17년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6개월 동안 일본 유학 생활에 필요한 일본어를 비롯해 수학·물리·화학 등 전공과목과 일본 역사·문화 등 교양수업을 듣게 된다. 아울러 주한 일본문화원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하고, 일본 학생과의 간담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7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선발된 이들은 지난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한·일 공동 이공계 학부 유학생 한국 예비 교육과정’을 밟는다.
이 과정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본 정상과 합의한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계획의 후속 조치로,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2000년부터 17년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6개월 동안 일본 유학 생활에 필요한 일본어를 비롯해 수학·물리·화학 등 전공과목과 일본 역사·문화 등 교양수업을 듣게 된다. 아울러 주한 일본문화원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하고, 일본 학생과의 간담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