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7일 고액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자 100여명으로부터 14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6)씨 부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 유성구에 연구소를 차려놓은 뒤 피해자들에게 문화관광부 등으로부터 매년 30억원 상당 지원금을 받아 한국 문중문화 및 성씨 뿌리를 연구하는 단체라고 광고했다.
이들은 광고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을 “투자하면 원금보장과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 31까지 116명에게 약 14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대전 유성구에 연구소를 차려놓은 뒤 피해자들에게 문화관광부 등으로부터 매년 30억원 상당 지원금을 받아 한국 문중문화 및 성씨 뿌리를 연구하는 단체라고 광고했다.
이들은 광고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을 “투자하면 원금보장과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 31까지 116명에게 약 14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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