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 35분께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2개 동과 컨테이너 2동, 가건물 1동을 비롯해 섬유 원단과 기계류 등을 태웠다.
기숙사로 사용한 컨테이너에는 직원들이 자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5대와 인원 10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진입도로가 좁은 데다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공장 2개 동과 컨테이너 2동, 가건물 1동을 비롯해 섬유 원단과 기계류 등을 태웠다.
기숙사로 사용한 컨테이너에는 직원들이 자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5대와 인원 10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진입도로가 좁은 데다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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