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국제 개발협력 단체인 지구촌공생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후원회원과 함께 영화 ‘귀향’을 단체 관람한다.
이날 단체 관람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머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귀향’의 조정래 감독과 배우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듣고 독지가들과 뜻을 모아 1992년 나눔의 집을 지은 뒤 지금까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이사장을 맡고 있다.
단체 관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나눔의 집’ 팔찌 등 기념품을 준다.
참가비는 7천 원이며, 오는 17일까지 200명을 모집한다.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2-3409-0303)로 하면 된다.
지구촌공생회 관계자는 “‘귀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겼다”면서 “후원회원들과 ‘귀향’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단체 관람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머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귀향’의 조정래 감독과 배우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듣고 독지가들과 뜻을 모아 1992년 나눔의 집을 지은 뒤 지금까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이사장을 맡고 있다.
단체 관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나눔의 집’ 팔찌 등 기념품을 준다.
참가비는 7천 원이며, 오는 17일까지 200명을 모집한다.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2-3409-0303)로 하면 된다.
지구촌공생회 관계자는 “‘귀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겼다”면서 “후원회원들과 ‘귀향’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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