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버스가 25t 트럭과 추돌, 승객 등 2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일 오후 1시 4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진입도로를 통해 평화로로 들어오던 간선버스가 진입도로에 잠시 멈춰있던 25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이모(39·부산시 해운대구)씨가 양팔 골절이 의심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간선버스 운전자 강모(53)씨가 하반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승객 김모(54·제주시) 등 2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1시 4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진입도로를 통해 평화로로 들어오던 간선버스가 진입도로에 잠시 멈춰있던 25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이모(39·부산시 해운대구)씨가 양팔 골절이 의심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간선버스 운전자 강모(53)씨가 하반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승객 김모(54·제주시) 등 2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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