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등 경기 중부지역 11개 시 오존주의보

광명 등 경기 중부지역 11개 시 오존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19 20:33
수정 2018-08-19 2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 광명 등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시흥 대야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