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승객 198명을 태우고 서울로 강릉역을 출발한 KTX 열차가 탈선해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10일 새벽 정상 운행을 목표로 강릉선 KTX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코레일 관계자는 “10일 오전 5시 30분 강릉발 열차와 청량리발 5시 32분 열차의 정상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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