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대표 주거지 압수수색…마약류관리법 위반

버닝썬 이문호 대표 주거지 압수수색…마약류관리법 위반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2-26 15:29
업데이트 2019-02-26 15: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투약·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씨를 3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