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시장 선거 염두에 두고 제보한 것 아냐”

송병기 “시장 선거 염두에 두고 제보한 것 아냐”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12-05 15:33
업데이트 2019-12-05 15: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시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이미지 확대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첩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부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4일 청와대의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 경위 이첩 결과 발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부시장은 “시장 선거 염두 두고 김 전 시장에 대한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