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기자들 모두 대피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기자들 모두 대피

오세진 기자
입력 2019-12-05 15:38
업데이트 2019-1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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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7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5일 오후 3시 7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5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낮 3시 7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연기가 나자 기자들은 모두 기자실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소방은 기자실 천장 내 전기배선이 과열돼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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