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주택 인근 간이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40)씨와 B(44)씨가 숨진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등을 비롯한 홍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전날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함께 잠은 자지 않은 나머지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소방관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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