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둘러싼 경찰버스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도로에 돌발적인 집회, 시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 버스가 줄지어 서있다. 2020.10.3 연합뉴스
경찰은 “8·15 집회 때와 같은 감염병 위험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집결 자제 요청과 함께 검문검색·차량우회 등의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께서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덕분에 안전하게 상황이 종료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기조에 따라 법과 원칙에 의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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