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모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29/SSI_20201029180751_O2.jpg)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코로나19 방역 모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29/SSI_20201029180751.jpg)
코로나19 방역 모습
미국식 축제인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 클럽이 밀집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구청 직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2명 감소한 79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난달 27일(88명) 이후 6일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세 자릿수에 육박한 두 자릿수인데다 전날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규모다.
지난달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비롯해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 등으로 100명을 웃돈 날이 8일이나 된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늘어난 468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해 총 49명으로 줄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