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째 300명대 후반…신규확진 386명

[속보] 이틀째 300명대 후반…신규확진 386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19 09:35
업데이트 2021-0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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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18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18
뉴스1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줄어드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 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여기에는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말과 휴일 영향은 주 초반까지 이어진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300명대까지 한 단계 더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5번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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