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전 탈선 부산 지하철, 4시간 만에 복구

시범운전 탈선 부산 지하철, 4시간 만에 복구

김정한 기자
입력 2022-01-26 10:43
업데이트 2022-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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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운행 중단에 출근길 재촉하는 시민들
열차운행 중단에 출근길 재촉하는 시민들 26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시민들이 열차에서 내려 셔틀버스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부산교통공사는 26일 새벽 시범운전 중 탈선 사고가 발생한 부산지하철이 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8시55분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3분 도시철도 2호선 구남∼구명역 구간 시험 운전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했었다. 지하철 정상 운행 시간 이전에 한 시험 운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공사 측은 사고 복구 등으로  2호선 화명∼사상역 구간 전동차 운행을 중단했다가 오전 8시 55분 사고 수습을 마무리하고 운행을 정상화했다.이 사고로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통공사 측은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부산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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