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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 나선다

전북 군산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 나선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10-19 10:19
업데이트 2022-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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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수거 자료사진(군산시 제공)
낙엽수거 자료사진(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한시적으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에 나선다.

군산시는 연말까지 도로변 가로수 낙엽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낙엽은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부식돼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노면청소차를 동원, 낙엽쓰레기 수거를 시작했다.

특히 주택이나 가정에서 낙엽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배출해도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다.

서정석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낙엽은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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