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북원노인복지관 개관…실버카페·탁구장·강당 갖춰

원주 북원노인복지관 개관…실버카페·탁구장·강당 갖춰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5-15 15:08
업데이트 2023-05-15 15: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강원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오는 16일 태장동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건립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44㎡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실버카페·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대강당·탁구장 등으로 이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뿐만 아니라 원주 전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17일부터다.

원강수 시장은 “북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김정호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