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에 ‘경북대 글로벌(농업)캠퍼스’ 조성되나

군위군 효령면에 ‘경북대 글로벌(농업)캠퍼스’ 조성되나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5-26 16:14
업데이트 2023-05-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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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대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열려
민선 8기 김진열 군위군수 공약사업 착수 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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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항 사업 착수를 위한 로드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청 관계자,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김영하 경북대 전 대외협력처장, 이정동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장, 하유신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정해용 산학교수, 배지혁 산학교수, 홍동혁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으로의 변화 속에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효령면 일대에 경북대 글로벌 농업 캠퍼스 조성하고 기업지원센터, 수출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농업데이터센터 등 첨단시설 유치를 위한 대내외적 환경 및 사례분석,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군위군과 경북대는 지난해 8월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외적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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