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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설악산 한눈에…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망대’ 준공

동해와 설악산 한눈에…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망대’ 준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6-13 16:54
업데이트 2023-06-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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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 설치된 솔방울전망대. 강원도 제공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 설치된 솔방울전망대. 강원도 제공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서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솔방울전망대는 높이가 45m에 달해 상층부에 오르면 동해와 울산바위를 비롯한 설악산 주요 봉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동시 수용인원은 500명이다

상층부까지 오르내리는 왕복 1.2㎞ 구간에는 포켓전망대 26곳도 조성됐고, 8층 바닥 일부는 아래가 보이는 매시 재질로 이뤄져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솔망울전망대 건립에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년간 총 38억원이 투입됐다.

솔망울전망대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행사자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한 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선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중간중간에 놓인 포켓전망대에서 쉬어가며 오르는 동안 시시각각 변화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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