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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마을·카페거리 등 광주 대표 테마마을, 활력 넘치는 명소로 가꾼다

펭귄마을·카페거리 등 광주 대표 테마마을, 활력 넘치는 명소로 가꾼다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3-06-21 16:04
업데이트 2023-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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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5개 자치구, 공폐가 활용·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 논의
테마마을 연계 강화…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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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11일, 서구 발산마을 앞 광주천변에서 열린 ‘발산 뽕뽕다리 개통식’에 참석해 김이강 서구청장, 주민 등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 11일, 서구 발산마을 앞 광주천변에서 열린 ‘발산 뽕뽕다리 개통식’에 참석해 김이강 서구청장, 주민 등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남구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지역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다. 또,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HOPE STREET) 등 2곳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중 하나인 발산마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사업명 :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공모에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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