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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6.25전쟁 73주년 기념 행군

공군 제1전투비행단, 6.25전쟁 73주년 기념 행군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6-23 17:03
업데이트 2023-06-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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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3일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기 위해 기지행군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3일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기 위해 기지행군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3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전 장병과 군무원이 기지 내에서 행군을 실시했다.

1전비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병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키고자 광주 광산구 기지 11㎞ 거리를 행진했다.

1전비 장병들은 행군에 앞서 6·25전쟁 결의문을 복창,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군인정신을 되새기고 영공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군에는 정전 70주년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기지에 주둔 중인 미 공군 607 군수장비관리대대 부대원도 행군에 동참했다.

한미 군인들은 호국영령의 군인정신을 되새기고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며 행군에 나섰다.

이태규 1전비단장은 “이번 행군은 올해 73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의 가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고취키고자 계획됐다”며 “1전비 장병들이 단결력을 강화해 조국 영공 수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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