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잼버리 현장에서 끝까지 지키겠다”

김관영 전북지사 “잼버리 현장에서 끝까지 지키겠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3-08-03 17:51
업데이트 2023-08-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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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페이스북 캡쳐.
김관영 전북지사 페이스북 캡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전날 잼버리 야영장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에 있는 도지사 집무실을 행사 기간에 새만금으로 옮기기로 했다.

김 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시민의 걱정이 많다”면서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숙식하며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과 소방, 의료 등 지원 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

김 지사는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나도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덧붙였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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