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고속도로서 연쇄추돌…초등학생 등 12명 부상

경기 이천 고속도로서 연쇄추돌…초등학생 등 12명 부상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8-10 14:28
업데이트 2023-08-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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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36분쯤 경기 이천 일대 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미니버스 1대 간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11시 36분쯤 경기 이천 일대 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미니버스 1대 간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이천시 일대 고속화 도로에서 화물차량과 버스 등이 연쇄 추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36분쯤 이천 호법면 유산리 일대(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다수 차량의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t 화물차가 단독 사고가 나자 후진하던 11t 화물차와 25인승 미니버스가 추돌하는 등 연속 사고가 난 것이다.

당시 버스에는 충남 당진의 한 초등학교 유도부 학생 18명과 선생님 2명 등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은 사고 발생 후 이날 오후 12시 56분까지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
명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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