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수소경제위원회 가동…“수소산업 활성화”

삼척시 수소경제위원회 가동…“수소산업 활성화”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8-17 10:11
업데이트 2023-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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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수소경제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종훈 부시장과 시의원, 학계 전문가, 업계 임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최 부시장은 강원도에서 에너지과장, 에너지산업팀장, 탄소산업팀장 등을 역임해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수소산업 육성 계획과 정책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지난 2020년 2월 삼척시는 위원회 운영이 담긴 삼척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삼척시는 시정 비전인 ‘청정수소 드림시티 H2 드림(DREAM) 삼척’을 구현하기 위해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 액화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수소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와 함께 각종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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